인공 감미료는 당의 대체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, 다이어트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.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인공감미료에 대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인공 감미료의 유해성과 주의할 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글의 순서
- 1. 인공 감미료란?
- 2. 인공 감미료가 사용되는 식품
- 3. 인공 감미료 종류
- 4. 인공감미료 작용원리
- 5. 인공 감미료 유해성
- 6. 인공 감미료 부작용
- 7. 주의 사항
- 8. 최근 발표된 사실
- 9. 결론
1. 인공 감미료란?
인공 감미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감미료이지만 칼로리가 있는 감미료보다 그램당 단맛의 강도가 매우 높으며, 이들은 저칼로리 감미료(LCS), 비영양 감미료(NNS), 설탕 대체물 및 고강도 감미료라고 불리워지는 식품첨가제 입니다. 그리고 인공감미료 사용은 유제품, 냉동 디저트, 구운 식품, 사탕, 츄잉껌, 아침 시리얼 및 통조림 식품을 포함한 많은 식품 및 음료의 공통성분 입니다.
2. 인공 감미료가 사용되는 식품
- 다이어트 음료: 다이어트 음료나 저칼로리 음료에서는 인공 감미료가 사용되어 당의 양을 줄이면서도 당의 맛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.
- 무가당 음료: 일부 무가당 음료나 천연 감미료가 부족한 음료에서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감미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
- 무설탕 과자 및 디저트: 무설탕이나 저설탕 과자, 케이크, 쿠키 등에서 인공 감미제를 사용하여 당의 양을 줄이고도 당의 맛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- 낱알 인공 감미료: 인공 감미제가 낱알 형태로 판매되어 음료나 음식에 직접 추가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다양한 가공 식품: 요구르트, 아이스크림, 씨리얼, 조미료, 소스, 레디 메이드 음식 등 다양한 가공 식품에서도 인공 감미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.
- 첨가물이 든 제품: 일부 첨가물이 든 식품에서도 인공 감미물질이 사용되어 제품의 맛을 개선하거나 조절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제품들에서 사용되는데, 식품 제조사마다 사용되는 감미료의 종류와 양은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의 성분표나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3. 인공 감미료 종류
- 아스파탐(Aspartam):
맛과 향이 당과 유사하여 널리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입니다. 칼로리가 없으며, 당의 200~400배 정도의 감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당뇨병 환자와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 높은 온도나 pH조건에서 분해되어 페닐랄라닌과 아스파르팈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.
- 슈크랄로스(Sucralose):
열에 강하며 안정적인 인공 감미료로서 뜨거운 음식에도 사용됩니다. 당의 약 600배 정도의 감미성을 가지고 있으며, 칼로리가 없습니다. 인체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- 아세설팜K(Acesulfame K):
뜨거운 음식에도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인공감미료입니다. 당의 100~200배 정도의 감미성을 가지고 있으며, 칼로리가 없습니다. 높은 온도에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조리 및 음식 제조에도 적합합니다.
- 사이클메이트(Cyclemate):
당의 30~50배 정도의 감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칼로리가 없으며, 당의 대체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.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.
- 사카린(Saccharin):
당의 300~400배 정도의 감미성을 가지고 있으며, 칼로리가 없습니다. 당뇨병 환자들에게 적합한 인공감미료이며, 뜨거운 음식에도 사용 가능합니다.
4. 인공감미료 작용원리
인공 감미료의 역할은 우리가 설탕을 먹고 있다고 믿도록 뇌를 속이는 것 입니다. 인공 감미료는 당의 맛을 느끼게 하지만 실제로 당의 칼로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. 이러한 인공 감미제는 작은 양으로도 강력한 감미성을 가지고 있어, 많은 음식 및 음료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 최근 많은 연구에서 인공감미료가 에너지 대사 및 미각 지각과 관련괸 뇌의 일부를 방해항 잠재적으로 설탕에 대한 갈망과 삭욕 조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, 아직까지 완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
5. 인공 감미료 유해성
- 신경독성
일부 인공감미료는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편두통, 두통, 기억력 저하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.
- 대사이상
인공감미료의 소비가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어 체중 증가, 혈당 조절 문제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.
- 항산화 능력 감소
일부 인공감미료는 항산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,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- 장내 미생물 변화
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고, 소화 및 영양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심혈관 건강
인공감미료가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으며, 심장병 및 간련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아스파탐, 아세라팜K 및 수크랄로스가 잠재적으로 가장 해로운 설탕 대체물로 알려져있습다.
6. 인공 감미료 부작용
- 편두통
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는 편두통과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알러지 반응
인공감미료는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, 피부 발진, 구토,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소화 문제
과다한 인공감미료의 섭취는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7. 주의 사항
- 임신중이나 체중 감량을 원하는 경우에도 무분별한 인공감미료 섭취는 권장되지 않습니다.
-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나 어기성 알코올 등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있는 식단으로 당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.
8. 최근 발표된 사실
2023년 7월 무설탕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는 국제암연구소(IARC) , 세계보건기구(WHO), 식품농업기구(FAO) 공동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(JECFA)에서 발표한 내용은 인간의 발암성에 대한 “제한된 증거”를 인용하여 IARC는 아스파탐을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으며 (IARC 그룹 2B) JECFA는 40mg/kg 체중의 일일 섭취 허용량을 재확인했습니다. 아스파탐은 다이어트 음료, 츄잉껌, 젤라틴, 아이스크림,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, 아침식사용 시리얼, 치약, 기침약, 츄어블 비타민과 같은 약물을 포함하여 1980년대부터 다양한 식품 및 음료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(화학) 감미료입니다.
9. 결론
인공 감미료는 당의 대체제로 널리 사용되지만, 그 유해성과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.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인공감미료 섭취와 천연 감미료를 활용하여 식단을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을 보호하고, 인공감미료의 소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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